좋은 리더는 공유한다
소통을 잘 해야 팀원들이 같은 방향성을 갖게 할 수 있고 원활한 동기부여도 가능하다고 하죠. 그럼 커뮤니케이션 능력만 키우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걸까요? 경청하는 자세로 대화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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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더가 되면 정보의 폭과 깊이가 깊어진다.
- 리더급 미팅, 경영진과의 식사, 리더에게만 접근 권한이 주어진 문서에서 더 많은 회사 내외부의 정보를 습득하게 됨
=>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한 근거나 계기가 많음. 회사가 돌아가는 그림을 더 높은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됨
2. 리더의 역할은 고급 정보를 팀원들과 잘 공유하는 것
- 팀원은 시야가 리더만큼 넓지 않다. 정보가 부족하니 당연하다.
- 전체적인 그림을 모르니 방향성에 진심으로 공감하기 힘들고, 중심이 잡히지 않은 채 떨어지는 지시에는 우왕좌왕할 수 밖에 없다.
- 리더에게 책임이 있다. 리더에게 고급 정보가 주어지는 것은 정보를 적절하게 팀원들과 공유하게 하기 위함이다.
- 팀원들의 현재 이해수준이나 타 팀과의 관계를 조망한 뒤 적절한 방식으로 자신이 가진 정보를 나눠야 함.
3. 정보가 공유되면 팀이 한 몸처럼 움직인다.
- 정보가 공유된다는 것은 생각의 격차가 줄어든다는 것.
- 생각의 격차가 줄어들면 회사의 비전이나 목표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이 짙어진다.
- 작은 일 하나를 하더라도 이 일을 왜 하는지 납득한 채 일하는 실무자를 발견할 수 있다.
- 관점이나 의견의 차이가 있더라도 논의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줄어든다.
- 정보의 공유를 통해 팀원들이 알아서 움직이도록 하는 리더는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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