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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기억 잃는 '블랙아웃'… 반복되면 ○○ 걸린다
잦은 음주로 인한 블랙아웃은 뇌세포를 파괴해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음주 후 기억을 잃는 '블랙아웃'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면 당장 술을 멀리해야 한다.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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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뇌세포 파괴됐다는 신호
1. 블랙아웃이란, 단기 기억 상실의 일종.
2. 해마가 알코올에 의해 마비되면서 발생하는데, 해마는 기억을 관장하는 곳이다.
3. 뇌가 기억하려면 해마 내의 신경전달 물질이 작동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알코올은 이를 방해한다.
4. 알코올 속의 아세트알데하이드와 같은 성분이 뇌의 여러 신경세포에 독성을 유발한다.
5. 뇌세포가 파괴되면 뇌의 이랑이 평평해지고 뇌 안의 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져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6. 잦은 블랙아웃은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진다.
알코올성 치매란?
1. 알코올성 치매란 잦은 알코올 섭취로 뇌기능이 저하해 발생하는 치매
2. 노인성 치매에 비해 폭력적인 특성을 보임 => 알코올이 전두엽까지 파괴하기 때문
3. 전두엽은 우리 뇌에서 인지, 감정 등을 조절하는 곳
4. 전두엽이 파괴되면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해져 폭력적으로 변함
블랙아웃 예방하려면?
1. 술을 한 잔이라도 안 먹는게 좋다.
2. 부득이하게 먹어야 한다면 마시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 때문)
3. 한 번 음주를 한 뒤에는 뇌세포와 간이 회복될 수 있게 72시간 정도는 금주해야 한다.
4.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효소의 양이 다르고, 알코올 분해효소는 후천적으로 늘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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